[날씨] 완연한 봄, 서울 낮 16℃...서쪽 초미세먼지 주의 / YTN

2022-04-04 18

날이 갈수록 봄기운이 완연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은 한낮에 16도까지 오르면서 예년보다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서쪽 지역에 계신 분들은 초미세먼지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특히 서울은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가 평소의 3배 수준까지 치솟아 있으니까요,

오늘 호흡기 약하신 분들은 되도록 외출을 자제하시는 편이 좋겠고, 외출하신다면 차단율이 높은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꼭 착용하시시기 바랍니다.

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대기 정체로 수도권과 충남 지방은 종일 대기 질이 '나쁨' 수준을 유지하겠고,

충북과 전북은 오전과 밤 한때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서울 16도, 대전 19도, 광주는 2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당분간 일교차 큰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요,

다가오는 목요일 오전에는 중서부와 호남 지방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맑은 날씨 속에 내륙의 대기는 점점 건조해지고 있습니다.

산불 등 화재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




YTN 원이다 (wonleeda9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20404103427202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Free Traffic Exchange